가족여행으로 나트랑에 다녀왔어요. 관광지 구경도 물론 좋았지만, 나름대로 기대했던 건 쇼핑이었죠. 특히 짝퉁시장 쪽은 궁금하기도 하고, 재미삼아 한 번 들러보고 싶더라고요.며칠 일정 중 하루는 쇼핑 중심의 하루를 계획해서 돌아다녀봤는데, 그 중 정말 괜찮은 짝샵 하나를 알게 됐어요. 여러 군데를 비교해봤지만, 여기가 확실히 기억에 남더라고요. 그냥 지나치기 아까워서 정리해봅니다.처음엔 위치가 좋아서 그냥 가볍게 들러본 거였어요. 근처에 카페도 많고, 간단히 커피 한잔 마시고 걸어서 들어갈 수 있어서 접근성이 굉장히 좋았어요. 거기다 주변에 쇼핑할 만한 상점들도 많아서, 가족끼리 잠깐 들렀다가 다른 데로 이동하기에도 딱 좋더라고요. 가게 안에 들어가보니 의외로 사람이 많아서 놀랐어요. 뭔가 기대가 생기..
